마을기업육성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알림 > 공지사항

대구 남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마을기업육성 일자리창출사업에 4개의 기업이 선정돼 국비 1억875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구청은 2월18일 마을기업육성 일자리창출사업에 8개 단체, 10개 사업에 응모해 4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기관은 남구지역자활센터의 실버리아 세탁소와 대구 YWCA의 아나바다 민들레장터(＆중고변신 업사이클링),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레인보우 참·시루 공동체와 남구 시니어클럽의 동네 cafe "old＆new"사업이다.

남구청은 이번 선정으로 4개의 새로운 기업의 탄생과 함께 상시 신규 고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병헌 구청장은 "앞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창출사업과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 주민이 성실하게 일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으며 대구시에서 공모 중인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대구형 예비사회적 기업"에 관내 7개 단체가 접수를 할 계획이다.


【대구=뉴시스】전혜란 기자 = hr2510@newsis.com